정읍시노인복지관, 한재수 관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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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노인복지관, 한재수 관장 취임
" 내 부모를 모시는 마음으로 봉사하겠다"
정읍시노인복지관(관장 한재수)에서 지난 7일 이취임식이 진행되었다.
이 날 행사에는 김영길 부시장, 장택수 교육장, 김대중 도의원, 우천규 부의장을 비롯해
각 사회복지기관장, 단체장, 어르신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정읍시노인복지관과 지역사회 복지사업 발전을 위해 수고한 오봉주 이임관장에게 정읍시의
감사패가 전달되었으며 오 관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4년 동안 정읍시노인복지관과 함께해서
행복했다"며 "목회자로서의 활동을 퇴직하면 다시 고향으로 내려와 어르신들을 위해서 봉사하겠다"
고 밝혔다.
취임하는 한재수 관장은 "86세 어머니를 모시고 있는 아들로서 내 부모를 모시는 마음으로 정읍시의
모든 어르신들을 위해서 봉사하겠다"며 "어르신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어떻게 하면 어르신들을
위해서 더 좋은 복지 사업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소통하는 관장이 되겠다"라는 소신을 밝혔다
한재수 신임 관장은 삼육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삼육재단 호남합회장을 비롯해
부임 직전까지 광주남선지역아동센터의 센터장으로 활동하였다.
이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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