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에서 보내 온 의미 있는 선물
페이지 정보

본문
정읍신문 http://jnewsk.com
(1043호) 9월 21일
청와대에서 보내 온 의미 있는 신문
노인복지관, 독거 어르신 2명 추천
정읍시노인복지관(관장 한재수)은 정읍에 거주하는 1,200여명의 독거 어르신들의
정기적인 안전 확인과 보건, 복지서비스 욕구를 파악하여 연계하는 노인 돌봄 기본
서비스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매년 명절을 맞이하여 청와대에서는 지자체별로 1~2명의 독거 어르신을 선정하여
선물을 지급하고 있으며 복지관에서는 북면의 김모(87세), 칠보 이모(81세) 두 명의
어르신을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추천하여 선정되었다.
대통령 부부는 특별히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로 대관령
황태포와 폭우와 태풍으로 인해서 피해를 입은 어민을 위로하고 수산물 소비를 촉진
하고자 우리 바다 멸치로 선물을 구성하였다.
한재수 관장은 직접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선물을 전달하고 어려운 생활 고에
대한 위로의 말을 전했다.
선물을 받은 북면의 김 모 어르신은 "누추한 곳 까지 방문해 준 관장님께 감사드리며,
내 생애 대통령 부부가 주시는 선물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어 고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작은 선물이지만 청와대에서 보내온 의미 있는 선물을 통해서 어느 때보다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게 되었다.
이창우 기자
- 이전글전성근 정읍시노인복지관 컴퓨터 강사, 도지사 표창 11.10.25
- 다음글하계 '청소년자원봉사학교' 진행 11.10.2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