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문화와 그래피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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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그래피티 아트의 탄생은 뉴욕의 할렘가 뒷골목이었습니다.
브롱크스를 중심으로 건물벽이나 지하철 차량들에 스프레이로
그려지기 시작하면서 거리의 힙합문화와 하나가 되고 기성의 예술표현을
도시의 street 감각의 발상으로 뒤집는 거대한 흐름으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힙합문화의 세계적 확산으로 이제는 더이상 흑인들만의 문화가 아닌
그래피티는 전 세게 예술가들의 관심을 끌게 되었고
'문제많은 뒷골목 범죄자들의낫서'라는 초창기 인시과는 달리,
유럽으로 건너 가면서 대중과 친밀하뉴 도시의 거리 아트로
사랑받게 되었고 이제는 세계 주요 어느 도시나 그래피티가 없는
곳은 찾아 보기 힘들 정도로 도시속에 깊숙히 침투한
예술행위가 되었습니다.
그래피티의 내용은 크게 세가지로 분류 할수 있습니다.
'imitation'.'socialwords','tagging'
첫째, imatation 이란 모사를 의미합니다.
작가의 주변 환경을 이루고 있는 요소들을 그대로 그리는
것을 의미 합니다. 유명한 캐릭터나 인물, 사진속 풍경,
자신이 디자인한 그림등을 확대 복사 하듯 커다랗게 그린
작품들이 이에 속합니다.
둘째, social words 란 정치적인 발언을 의미 합니다
사회적인 문제점에 관한 언급이나 인종차별로 인한 불이익에
관한 불만섞인 목소리를 단어나 짧은 문장으로 표현한
작품들이 이에 속합니다.
셋째, tagging이란 작가의 가명이나 필명을 작품화 하느것을
의미합니다. tag 란 쉽게 얘기하면 작품에 남기는 싸인인데
초기에는 자신의 작품 구석에'graffiti by 아무개' 라는 정도로
남기던것이 근래에는 자신의 필명을 디자인 하여 아예
작품화 하는 경향으로 흐르고 잇습니다.
이렇듯 작가 자신의,혹은 자기 팀의 tag name 을 작품화하는
작품들이 이에 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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