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한마음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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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노인종합복지회관에서 지난 12월 14일에 이용 회원 400여명, 문화교육 프로그램 강사 20명, 지역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축제가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한마음 축제는 복지회관을 이용하는 회원들이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습득한 다양한 활동을 발표함으로써 회원들간의 단합과 건전한 여가활동을 강화시키며, 미참여 노인들에게 새로운 도전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총 한국무용 등 13개 프로그램 참여자가 함께 출연하여 배움의 열정을 보여주었다. 축하공연으로 토마토 어린이집 원아들, 복지회관 모던댄스 강사(박영순), 판소리 강사(강광례)가 직접 꾸며주어 이날의 잔치를 축하해 주었다.
복지회관 오봉주 관장은 “앞으로도 문화교육 사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하였다.
이날 회원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노인전문병원에서는 과일을 후원하였고,복지회관은 참여한 400여명 노인 모두에게 떡과 과일 등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여 회원의 날 기쁨을 더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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