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교육 반장단 & 직원 아름다운 동행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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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2일(일), 정읍시노인복지관(관장 오봉주)은 노인복지관의 꽃이라 할수 있는 문화교육사업 45명의 반장단과 전체직원이 함께 고창 선운사를 다녀왔습니다.
고창 선운사의 도솔암까지 산책하는 동안 준비해간 카메라로 어르신들의 산책모습을 정성스레 촬영해 주신 우리 국장님도 수고하셨고,정성스레 준비한 점심도 함께 나누는 동안 부족한 식사로 직원들이 식사를 못하자 주변의 상인들에게서 고구마와 옥수수를 구입해 직원들의 배를 채워주신 오봉주 관장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따사로운 햇살아래 열과 성의를 다해 레크레이션을 진행한 오미숙, 김종호 두직원의 노력으로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큰소리로 박장대소 할수 있었습니다.
실버문화축제를 마치고 피곤한 몸일텐데도 웃으면서 차량을 운전해준 최영호, 이금기, 정태영 세분의 직원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리구요,
평상시 과묵하기로 유명한 정병훈 팀장은 이날 어르신들을 위해 엉덩춤을 선보여 주변의 관람객들의 박수까지 함께 받았답니다.
친절한 복지관, 기분좋은 복지관!
그래서 어르신들이 365일 기쁨과 행복이 넘치는 복지관이 되도록저희 직원들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어르신들!! 내년 봄엔 어디로 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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