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건조증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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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부 건조증이란
피부 속 수분이 10%이하로 부족한 상태를 일컫는 말이라고 합니다. 찬바람은 각질층을 약하게 만들어 피부 보호막을 파괴하며, 이러한 상태에서 피부가 찬바람에 노출되면 피부 속 수분을 뺏겨버리게 됩니다. 피부 속 수분은 외부의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수분이 빠져나가게 되면 자극이 그대로 피부에 전해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피부의 가려움증이 유발되며, 피부 표면이 거칠어지고, 심할 경우 피부가 갈라져 상처가 생기기도 합니다.
□ 피부 건조증 예방법
1. 충분한 수분 섭취와 수면
밤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의 피부재생이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시간입니다. 따라서 원활한 피부의 신진대사를 위해 밤 12시 이전에는 잠드는 것이 좋으며 6~8시간의 충분한 수면을 취해주어야 합니다. 또한 하루 8잔 이상의 물을 마시는 습관을 통해 체내에 수분을 즉각적으로 보충해주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2. 적정 온도, 횟수의 샤워 및 세안
겨울철 샤워를 할 때에는 다른 계절보다 물의 온도가 높아집니다,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하면 추위에 수축된 근육이 이완되기 때문에 피로가 풀리는 듯 편한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샤워시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뜨거운 물에 장시간 노출이 되면 수분 손실을 일으켜 피부 건조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샤워 횟수는 주2~3회, 시간은 15분 내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은 체온 정도의 미지근한 온다가 적당합니다. 찜질방과 한증막도 장시간 높은 온도에서 땀을 배출하면 피부 건조증이 유발됩니다.
3. 보습제품 사용
샤워를 할 때에 호학성분의 클렌저보다는 물로만 몸을 씻는 것이 좋으며 샤워 직후 보습제를 발라주면 수분막을 형성 할 수 있습니다.
4. 겨울철 실내 적정 온도, 습도 유지
겨울철 실내 적정 온도는 18~22도, 적정 습도는 40~50%입니다. 밀폐된 공간에서 난방기를 사용하게 되면 실내 공기가 건조해지기 때문에 피부 건조증의 발병 위험에 노출됩니다. 따라서 2~3시간 간격으로 10분가량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글/ 건강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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