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축-3주년 개관기념행사★ >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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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년 동안 친절복지서비스, 전문복지서비스,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로 노인복지를 이끌어 온 정읍시노인종합복지회관(관장 오봉주)이 지난 3월 30일(금) 정읍 시장, 시의장을 비롯한 지역 각계 인사와 어르신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3주년 개관기념행사를 치뤘다. 이 날 행사는 복지회관 이영길사무국장의 사회로 1부 기념식을 시작으로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 시상(정읍시장상 송순자)과 우수강사(김선애, 오금종) 및 우수프로그램 (한국무용, 은빛예술단)시상, 전라병원 후원물품전달식(휠체어, 가정용 찜질팩), 떡케익 커팅식 등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강광시장과 박진상의회의장은 지난 3년간 정읍노인복지 수준을 발전 시켜준 노고에 대한 치하와 앞으로의 변함없는 지지를 약속하였으며, 오봉주관장은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변함없는 노인복지 실천을 다짐하였다. 행사를 축하하는 2부 공연으로 에버그린밴드, 금잔듸합창단, 실버스타(에어로빅)의 흥겨운 무대가 이어져 기념행사를 더욱 빛내 주었다. 이번 개관 기념행사는 개관기념의 의미 외에도 많은 의미를 갖고 있어 더욱 주목 할만하다. 정읍시노인종합복지회관은 2004년 사회복지법인 삼육재단이 ‘행복이 샘솟는 노후의 요람’이라는 큰 뜻으로 위탁 운영을 시작하여 현재에 이르기까지 문화교육, 재가복지사업, 일자리사업, 기능회복, 자원봉사, 경로당활성화 사업, 후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과 서비스로 정읍지역 노인복지를 한 단계 성숙 ․ 발전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가정봉사원파견센터의 분리를 통한 사업의 전문화, 최신설비를 갖춘 이동목욕차량을 통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구현, 2007년에는 지역의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과 관련한 시니어클럽 시범사업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앞으로의 복지사업 행보가 두드러지고 있다. 신임 오봉주관장(3월 1일 취임)의 취임과 비슷한 시기에 맞물린 개관행사는 앞으로의 노인복지사업의 새로운 출발과 변화, 더욱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많은 도전과 변화의 시발점이 될 수 있다는데 지역사회의 이목이 집중되어 더 큰 의미를 갖고 있다고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