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생활관리사파견사업 어르신 모시고 온천나들이 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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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대한관광(대표 한봉덕)과 정읍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오봉주)은 정읍 지역 내에 외롭게 생활하고 계시는 독거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온천나들이를 다녀왔다.
정읍대한관광의 후원으로 진행된 행복한 온천나들이는 독거어르신 119명, 생활관리사 38명, 자원봉사자 8명 등 직원을 포함한 총 170여명의 인원이 전라남도 보성의 온천과 녹차밭, 담양의 대나무 박물관, 순창에 있는 전라북도 산림박물관 등을 관광하였으며 대한관광에서 손수 준비한 점심과 저녁 도시락을 통해 맛난 정을 느낄 수 있었다.
참여한 대부분의 어르신들은 평소 외출이나 나들이 기회가 부족하고 가족의 정을 느낄 수 없는 분들이기에 뜻깊은 여행이 되었으며 특히 명절을 맞이하여 같은 가족은 아니지만 때를 밀어주고 밥도 같이 먹고 산책로로 같이 걸으며 함께한 자원봉사자들과 생활관리사들의 아름다운 동행에 행복이 깃든 여행이 되기도 하였다.
금번 여행에 참여한 한 김00 어르신은 오랜만에 집을 벗어나 세상 구경을 하고 온천욕을 통해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 수 있어서 좋았으며 봉사자들의 아름다운 헌신에 감동 받았다고 이야기 하였으며 자원봉사자 김00씨는 이러한 행사들이 자주 있어서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 졌으면 좋겠으며 내 부모를 모시는 것과 같이 어르신들을 모실 수 있어서 행복한 하루가 되었다고 이야기 하였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정읍대한관광뿐만 아니라 (주)코튼클럽, 원광인쇄소, 현대 화원에서 함께 후원에 동참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을 재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정읍시노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더욱 좋은 프로그램을 통하여 독거어르신들에게 질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지원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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