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독거노인 온천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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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독거노인 온천나들이
김정인 기자
정읍시와 정읍대한관광사(대표 이영숙)가 추석을 앞두고 지역내 외롭게 생활하는 어르신들을 초청, 온천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지난 10일 독거노인 어르신 및 생활관리사 등 160여명을 초청해 전남 보성으로 녹차 온천나들이를 다녀온 것.
이들은 온천탕에서 모처럼의 편안한 휴식을 취하며 즐거운 시간을 갖는 한편 녹차밭과 담양 죽녹원 등을 둘러봤다.
대한관광사는 노인들에게 1만5천원 상당의 내의 150벌을 전달했고 버스 4대와 식사 등 모두 660만원을 후원했다.
이날 나들이에는 또 노인종합복지회관에서 어르신들의 안전을 돕고 있는 독거노인 생활관리사들이 동행, 어르신들의 편안한 나들이를 도왔다.
이날 환송에 나선 강광시장은 관계자들에게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신경써 줄 것”을 당부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은 물론 노인성 질환이나 노쇠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안락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독거노인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2008/09/10 [20:48] ⓒ 전북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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