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노인일자리사업 종결평가회 가져...(정읍신문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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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12일 정읍신문
1차 노인일자리사업 종결평가회 가져
참여 어르신 143명과 해단식 겸해 실시
정읍시노인복지관
정읍시노인복지관(관장 오봉주)은 지난 3일 1차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어르신 143명과 함께 노인일자리사업 종결평가회 및 해단식을 실시했다.
이번 종결평가회 및 해단식은 지난 7개월간의 분야별 활동을 평가하고 각 사업별 만족도 및 욕구조사를 실시했으며 2010년 노인일자리사업의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이었다.
정읍시노인복지관은 2009년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 동안 교육형(하우지훈장파견)20명, 공익형(문화시설도우미)43명, 복지형(사랑도우미)80명의 어르신들에게 지역사회내에서 일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제공했다.
교육형은 전문적인 강사로 지역아동센터 및 복지시설 등에서 활동했고
공익형은 도서정리 및 운영지원 활동으로 공공도서관 및 학교도서관에 파견되었다.
복지형은 가사지원 및 밑반찬배달사업을 주요내용으로 재가복지, 노인돌봄서비스 대상자를 중심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60명의 어르신들이 2차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정읍시노인복지관 관계자는
"2009년 한해 정읍시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의 노력과 땀방울이 결실이 되어 2010년 노인일자리사업도 지역사회내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의 삶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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