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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기 구강 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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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보팀
댓글 0건 조회 4,803회 작성일 16-04-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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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이 높아 질수록 생체 기능은 저하된다. 침의 분비량이 줄어드는 것도 그래서다. 하지만 이게 문제가 되는 것은 입 안의 청정작용을 떨어뜨린다는 것. 세균 번식을 촉진함으로써 잇몸 질환과 노인성 충치를 급속하게 진행시키기 쉽다. 또 치아가 약해져 잘 씹지 못하게 되면 소화기능을 떨어뜨리는 것은 물론이고 뇌로 가는 자극을 줄여 치매 발생률을 높인다는 연구도 있고 보면 치아가 노년층 건강에 절대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에 따라 나이가 들수록 치아와 잇몸에 대한 예방 및 관리는 더욱 더 중요해진다. 스스로 할 수 있는 구강 건강관리의 첫번째는 잇솔질. 하루 3번 식사를 한 후에마다 최소한 3분 이상 해야 하며,수직 방향으로 잇몸을 쓸어 내리면서 닦는 것이 좋다. 잇솔질은 구강 내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할 뿐 아니라 칫솔의 자극에 의해 잇몸 혈액순환을 좋아지게 한다. 치아 사이에 공간이 많이 생긴 경우엔 치실과 치간 치솔이 좋다. 칫솔이 닿지 않는 곳까지 닦을 수 있기 때문이다. 치약도 마모도가 큰 것은 안 좋다. 두번째는 음식물 조절법. 마른 오징어나 콩,얼음,뼈가 있는 삼겹살이나 생선회는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나이가 들면 치아의 탄성이 떨어져 깨져 나가거나 부러지기 쉽다. 또 질긴 음식은 치아 주위 조직과 턱관절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반면 치아 건강에 좋은 음식은 곡식,과일,채소 등 섬유질과 무기질이 풍부한 것. 영양공급뿐 아니라 청정작용이 있어 입 안을 깨끗하게 해준다. 또 음식을 씹을 때는 양쪽을 골고루 사용하도록 노력한다. 셋째는 물을 자주 마시는 것. 침이 잘 분비되지 않아 입 안이 마르는 구강 건조증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어서다. 넷째는 잇몸 마사지. 자기 전에 칫솔질을 잘 한 후 소금(죽염도 좋다)을 아주 곱게 빻아서 손가락에 묻힌 후 잇몸을 골고루 마사지하는 것이다. 잇몸 등에 염증이 있는 경우엔 농을 빼주는 데도 도움이 되지만 혈액 순환에 도와 외부 세균에 대한 저항력도 높여준다. 다섯째는 양치. 특히 불소가 함유된 가글링 용액을 사용하여 하루 4~5회 정도 1분씩 가글링을 하면 구취 예방,충치 및 치주염 예방에 좋다. 특히 이가 시린 경우에도 도움이 된다. 마지막은 정기 검진이다. 노인들은 이가 아파도 이를 방치하기 쉽다. 하지만 통증을 참기 어려울 때까지 미뤄놓았다 치과를 방문하면 이미 늦은 경우가 많다. 치아 건강은 나이가 어려서도 그렇지만 나이가 들어서도 미리 미리 챙겨야할 또 하나의 필수품이다. 이는 뽑고 나면 재생이 안되기 때문이다. (한국실버산업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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