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사업 해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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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노인복지관(관장 오봉주)은 2010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어르신들을 모시고 30일 해단식을 진행했다.
지난 3월부터 총 7개월 동안 3개 영역 5개 사업단으로 도서관 사서를 파견하는 문화시설도우미, 강사를 파견하는 하우지훈장님, 문화공연 활동을 하는 단이풍이공연단, 손마사지, 수지침, 노-노케어를 실시하는 향기나는손, 뜨개질, 바둑, 장기를 가르치는 해피할머니할아버지를 파견했으며 총 197명의 어르신들이 사업에 참여했다.
이날 일자리사업에 대한 만족도와 욕구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특별히 일자리사업을 시작 전에 실시한 자존감 및 삶의 만족도에 대한 조사를 동일하게 조사하여 일자리사업 참여가 어르신의 삶에 미치는 정도를 파악하였다. 이 조사들은 2011년 노인일자리사업을 진행하는데 반영할 예정이다.
오봉주 관장은 2010년 일자리사업을 총평하면서 “고령화의 시대에 어르신들의 지역사회에서 필요하고 인정받는 존재로 인식되는 것이 중요한데 일자리사업을 통해 성실히 활동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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