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근 정읍시노인복지관 컴퓨터 강사, 도지사 표창 >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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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사 www.jsisa.net (10월 3일) 전성근 정읍시노인복지관 컴퓨터 강사, 도지사 표창 제15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모범 노인분야 정읍시노인복지관에서 5년동안 강사로 재직하고 있는 전성근씨(시기동,77세)가 모범노인분야 전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달 28일(수)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제15회 노인의 날 기념식이 전북도청 대강당에서 마련, 이날 전성근씨는 지역 발전과 노인복지사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과 함께 표창을 수여받았다. 전북도지사 표창을 받은 전성근씨는 35년간의 공직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2006년 6월부터 현재까지 5년동안 정읍시노인복지관 컴퓨터 강사로 재직하면서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정보화 교육 욕구를 해소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그는 2006년부터 노인일자리사업 교육형 강사로 활동하면서 받은 활동비 전액을 모아 연말에 복지사업을 위해 전액 기부해 서비스를 지원받는 어르신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노인일자리로 활동하는 정규 수업 외에 활동하는 자원봉사 시간이 현재까지 총 800여 시간에 달하는 등 젊은 자원봉사자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전성근 강사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것인데 상을 받게 되니 쑥스럽고 부끄럽다"며 "내게 있는 작은 재주를 소중하게 알아주는 친구들과 가족에게 감사한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상옥 기자 (전성근 강사 왼쪽에서 4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