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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노인복지관 프리테니스, “전신운동이지만 큰 무리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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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091회 작성일 14-07-1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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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테니스는 테니스와 탁구의 장점을 절묘하게 결합한 운동이다. 테니스보다 배우기 쉽고 탁구보다 운동량이 많아 최근 실버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다. 코트는 테니스의 4분의 1정도 넓이, 라켓은 테니스와 탁구의 중간 크기. 공도 연식 정구처럼 부드럽다. 프리테니스는 태평양 전쟁 후 일본에 주둔하던 미군과 가족들이 즐기던 '패들테니스'로부터 유례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본에서 이것을 본따 프리테니스라는 이름을 붙이고 1976년 국제 구기 종목으로 연맹을 발족, 경기방식, 경기규칙을 확립시켰다. ▲ 정읍시노인복지관 프리테니스 국내에서는 2004년 말 도입됐다. 이후 연합회가 구성되고 크고 작은 대회가 열리고 있다. 학교나 중, 장년층클럽에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직장인 클럽도 정착되고 있다. 지난 10일 오후 정읍시노인복지관에서 프리테니스를 가르치고 강습을 하고 있는 윤진숙 강사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윤진숙 강사는 "프리테니스는 크게 무리가 가는 운동이 아님에도 전신운동이기 때문에 전반적인 신체에 활력을 주게 된다"고 강조했다. Q. 프리테니스라는 운동이 조금 생소하다. A. 협회도 있지만 아직 대중적으로 보급 되지는 않았다. 대구에서 시작했는데 일반에 알려진 게 4~5년 정도 된 것 같다. Q. 탁구와 테니스를 결합한 운동으로 알고 있다. 이들 운동보다 좋은 점은 무엇인가. A. 프리테니스는 테니스와 탁구의 장점을 결합했다. 테니스보다 배우기 쉽고 안전하며 탁구보다 운동량이 많다. 특별한 기술이 없어도 협소한 공간에서 2~3명만 모여 할 수 있는 운동이기 때문에 어르신들이 하기에 적합하다. Q. 왜 이름이 프리테니스(freetennis)인가. A. 태평양 전쟁 후 일본에 주둔하던 미군과 가족들이 즐기던 '패들테니스'에서 시작된 것인데 일본 사람들이 프리테니스라고 이름을 붙였다.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가 되기를 바랐기 때문이다. 간단한 네트와 라켓, 공 그리고 좁은 공간만 있으면 어디서든 할 수 있다. 규칙도 대상에 따라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다. ▲ 정읍시노인복지관 프리테니스 Q. 어떤 운동 효과가 있나. A. 시니어 대상 운동 프로그램은 활동량이 적은 경우가 많다. 관절에 무리가 가고 힘들고 위험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프리테니스는 크게 무리가 가는 운동이 아님에도 전신운동이기 때문에 전반적인 신체에 활력을 주게 된다. Q. 어르신들이 힘들어 하진 않나. A. 세트 중간 중간 쉬면서 한다. 오히려 1시간이 짧다라는 말씀도 하신다. Q. 시니어 말고 다른 연령대도 할 수 있나. A. 초·중·고등학교나 중, 장년층 클럽에서도 많이 한다. 크고 작은 대회도 열리고 최근에는 직장인 클럽들도 정착하고 있다. Q. 주의사항이 있나. A. 바닥을 특수 처리해서 일반 체육관의 마루보다는 푹신하지만 관절의 이상이 있는 분들은 권하지 않는다. Q. 다른 실버스포츠보다 규칙도 까다롭고 운동량이 많은 편이다. 그래서 시작하는 걸 부담스러워 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다. A. 많이 움직이기 때문에 활동적인 분들은 굉장히 좋아하신다. 대상의 체력과 수준에 맞게 지도하고 있다. 처음에는 생소하고 공을 친다는 게 조금 어려울 수도 있어 포기하시는 분들도 있다. 하지만 연습하다보면 재미를 느낄 수 있고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다. 프리테니스는 전문적인 운동이 아니다. 수업도 어르신들끼리 즐겁게 노는 것에 의미를 두고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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